UPA, 액체화물 증가에 8월 물동량 1719만t…역대 3번째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9.29 12:15  수정 2024.09.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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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세일즈, 국내외 마케팅 덕분”

울산항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8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26만t) 대비 12.7% 증가한 1719만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8월 물동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울산항 물동량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17.9% 증가했다. 하절기 성수기 진입과 주요 정유시설 정기보수 완료에 따라 원유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정제품 처리실적은 오일 트레이딩 활성화에 따라 주요 탱크터미널 대(對)일본 교역량이 크게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3% 상승한 652만t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컨테이너 화물도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3만4949TEU를 기록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 물동량 견인을 위해 연초부터 정유사 및 탱크터미널 대상 세일즈, 주요 화주 대상 국내외 마케팅을 지속한 결과 물동량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 화물별 맞춤형 마케팅과 다양한 고객 간담회를 통해 고른 물동량 증대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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