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역대 최장 열대야...주말에도 이어진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4.08.17 10:06  수정 2024.08.17 10:07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7일 전국에 열대야가 지속되고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소나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기온이 높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서쪽 지역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올여름 열대야가 한 달가량 이어지면서 서울 등에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가 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