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부산서 탐구보고서 작성
최종 수상자 일본 연수 기회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홍보 포스터. ⓒ한국해양재단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11일 ‘2024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단은 이날 “지난 6월 28일까지 바다 관련 자유 주제로 탐구 제안서를 공모한 결과 해외를 비롯한 전국 68개 중학교에서 113명이 응시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며 “바다가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 이상으로 많아 놀랐다”고 설명했다.
본선 진출자는 내달 8일부터 3박 4일간 부산에서 개최하는 캠프에 참여한다. 바다와 인간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탐구보고서 작성·발표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이번 제1회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부, (재)바다의품 등 12개 해양수산대표 기관이 함께 개최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등과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주요 수상자들은 일본 연수 특전도 주어진다.
대회 추진위원장인 김웅서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은 “수준 높은 탐구 제안서가 접수돼 청소년들의 바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우수한 학생들이 있기에 우리 해양수산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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