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저축은행, 최고 연 2% '더 키움 파킹통장' 출시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07.02 14:48  수정 2024.07.02 14:48

3000만원 이하 예치하면 혜택

키움저축은행 홈페이지 캡쳐.ⓒ

키움저축은행은 예치금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 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주는 '더 키움 파킹통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키움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 구간은 ▲평균예치금액 3000만원까지 2.0% ▲30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 1.5% ▲ 5000만원 초과 1.0%가 제공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나, 고객이 '비대면채널'을 통해 이자 지급을 요청할 경우 수시이자지급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방법은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의 송금 및 입·출금은 지점과 인터넷뱅킹뿐 아니라 'SB톡톡+'의 카카오톡 간편송금 등의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키움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SB톡톡+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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