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갯벌서 임신부‧아기 등 5명 고립…함평소방 구조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4.05.24 20:29  수정 2024.05.24 23:55

전남 함평 해수욕장 갯벌ⓒ뉴시스

전남 함평의 바닷가 갯벌에 임신부와 아기 등 5명이 고립됐다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함평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 28분께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 갯벌에 고립된 30대 임신부 A씨와 1살 아기 등 5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등을 동원해 현장에 출동해 고립된 A씨 5명을 30여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안가에서 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갯벌 체험을 하던 중 발이 빠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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