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철도기업 SR과 ‘라돈’ 노출 저감 위한 업무협약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5.16 08:56  수정 2024.05.16 08:56

라돈 위해성 현장 전파 등

한국환경공단과 (주)에스알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스페이스 에이드에서 라돈 노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 에이드에서 SRT 운영 기업인 (주)에스알(SR)과 대국민 라돈 노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라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서비스 확산과 관련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대국민 라돈 위해성 및 개선 방안 현장 전파 ▲공단 라돈 저감 무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사업 홍보 ▲환경 정화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한 라돈 개선 사업 실행과 홍보 강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환경 친화 기관으로서 대국민 환경보건 인식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열차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라돈에 인식 전환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대국민 보건 안전 확보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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