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탄소 식생활 주제 ‘탄소중립포럼’ 개최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입력 2024.05.13 16:45  수정 2024.05.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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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탄소 다이어트’ 주제로 저탄소 음식 조리법 공유 등

박승원 시장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비롯돼”

13일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탄소중립포럼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저탄소 음식을 먹어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탁 위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2024년 탄소중립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일상의 일부인 식생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과 공유하고,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사)넥스트 미디어 윤지로 수석이 강사로 나서 ‘저탄소 식생활-우리의 한 끼 식사가 지구 1도를 낮출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이날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부터 식탁에 올라와 소비되는 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탈탄소 농업의 탄소 저감 잠재력, 생활 속 식단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 강연에 이어 직접 식재료 생산과 소비 과정에 참여한 광명YMCA 볍씨학교 학생들의 경험과 사례를 발표했다.


저탄소 음식 만들기 체험에는 구름산협동조합 윤명숙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채소를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저탄소 요리를 실습했으며, 이어 10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나만의 저탄소 식단 작성하기’, ‘탄소 다이어트를 위한 실천 다짐 작성하기’ 등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는 지금 미래 세대로부터 값비싼 비용을 들여 지구를 빌려 쓰고 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값진 노력”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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