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올해 제1차 인권경영위 개최…기본계획 심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2.23 08:39  수정 2024.02.23 08:39

신규 과제로 ‘인권상담 채널’ 운영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분기별 공단 인권경영 정책 실현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자문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공단은 ‘2024년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기본계획은 인권경영 추진기반 강화, 대내·외 인권경영 확산, 인권영향평가 시행 및 환류, 인권침해 조사 및 구제제도 확립 등 14개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인권경영 실현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실행과제 정량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신규과제로 공단 인권침해조사위원장인 이세오 상임이사 주재 인권상담 채널 ‘막! 들어주SEO!’를 운영했다. 임원과 직원간 직접 소통을 추진하는 등 인권침해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은 인권·윤리의 달을 운영해 다양한 인권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협력회사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고 스스로 이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행동규범 가이드를 제정·배포하는 등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기타공공기관 최초로 알리오 경영공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인권경영 실적보고서 공개했다.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 개최, 기관장 인권편지 발송 등을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 대상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협력회사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존중할 책임을 갖고 있다”라며 “기본계획 정량 목표에 따라 인권경영 수준을 측정하고 실행력을 높여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와 더불어 이해관계자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고 인권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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