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남편 정대선, IT기업 대표이사 취임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8.11.04 10:45  수정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 씨가 IT기업 유씨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부산의 대표 IT기업인 비에스엔씨를 인수한 정대선 씨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회사명은 비에스엔씨(BS & C)로 변경했다.

미국 버클리 대학 출신인 정대선 씨는 유씨테크의 전 대표(김세규)와 수개월 전부터 협의를 거친 끝에 정식 대표가 됐고, 이제 김 전 사장과는 대표와 총괄 부사장의 관계로 계속 인연을 이어간다. 2009년 5월 서울 지사 설립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씨는 2006년 8월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노현정과 결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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