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관리체계 혁신 할 주택관리 ‘자 회사’도 설립”…만족도↑
조동암 iH 사장 ⓒ iH 제공
“인천시의 정책 파트너이자 수행 기관으로서 주거복지 및 원도심 혁신 등 ‘4대 혁신’을 추진해 ‘초일류 공기업’ 으로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조동암(사진) iH(인천도시공사) 사장은 12일 데일리안과 만나 “주거복지 및 원도심 혁신을 통해 원도심에 문화·산업·관광을 융·복합해 인천을 리딩하는 미래 도시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이 꼽은 4대 혁신은 경영체계, 주거복지 및 원도심, 주택건설, ESG 경영체계 등이다.
그는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호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임대 주택의 관리 체계를 혁신 할 수 있는 ‘주택관리 자회사’ 를 설립, 효율적인 임대주택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입 주민의 주거서비스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혁신으로 친환경·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조 사장은 “검단신도시 등 핵심 도시개발사업의 적기 추진과 함께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저탄소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인천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 환경, 생활복지, 안전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둘 것” 이라고 피력했다.
조 사장은 이와 함께 iH가 추진 중인 각종 건설 사업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 안전한 사업 현장을 만드는 구상도 아울러 밝혔다.
그는 “지난해 타 기관 사례에서 보았듯이 안전은 모든 사업 과정에서 최우선 과제”라면서 “앞으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인허가·착공전·시공’의 사업 단계별 설계 검증체계를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사진과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주요 공정에 대한 외부 점검 체계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아울러 “1~2개 사업지구에 대한 직접 감독을 통해 신속한 대응 및 전문성 강화로 안전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SG 경영체계 확립 및 ESG 경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ESG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하는 구상도 내놓았다.
그는 “지난 3년간 우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ESG 경영을 도입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는 iH만의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확산·선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해 ESG 경영 고도화 작업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다소 미흡한 친환경 경영에 대해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 선도 공기업으로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아울러 “ 갈수록 공기업의 투명하고 청렴한 가치가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 투명·준법·윤리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누구나 믿을 수 있는 iH를 만들겠다” 라고 약속했다.
한편 iH는 지난해 매출 1조 1000억원, 당기 순이익 1000억원, 그리고 부채비율 190%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민선 8기의 핵심 정책 사업으로 꼽히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인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등 장기간 정체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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