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야생 멧돼지 ASF 대응태세 긴급 점검 영상회의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1.11 12:01  수정 2024.01.11 12:01

ASF 비발생지역 지자체 11곳 중심

야생멧돼지 추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그물망 설치 및 멧돼지 기피제 살포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환경부는 12일 오전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 지역(비발생지역) 지방자치단체 11곳과 최근 발생한 부산시, 경북 영천시, 의성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황 및 대응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한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열린 ‘야생 멧돼지 ASF 관리 개선 전문가 회의’에서 비발생지역으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 발굴과 함께 비발생지역 지자체 대응 역량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회의에서 환경부는 관련 지자체와 소속·산하기관, 최근 발생지역 및 확산 우려 지역 야생 멧돼지 포획, 소독 등 방역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효과적인 ASF 방역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같은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야생 멧돼지 사체와 엽견(사냥개) 이동으로 인한 인위적인 바이러스 전파 예방 교육도 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해서는 지자체 자체적인 방역 관리 강화가 필수”라며 “환경부도 지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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