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 기본지침' 살펴보니…, 중동이 만만한가, 일본보다 경계해야 할 모래바람 [기자수첩], 줄이고 풀고 퍼주고…선거만 닥치면 흔들리는 '나라 살림' 등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입력 2024.01.06 17:43  수정 2024.01.06 17:43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전원(轉院) 및 헬기이송, 규정까지 위반했다면…명백한 징계 사유" [법조계에 물어보니 30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가덕도에서 피습 직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소방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긴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선 이 대표의 서울대병원 헬기 이송은 사회 고위층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부산 시민들과 지역 의료인들이 큰 상실감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 모두 국립대학 병원이기에 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전원(轉院)이 이뤄진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징계 사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지역 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 전달 체계를 짓밟아 버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20일 상대' 요르단, 개최국 카타르 제압…일본 카타르 입성 [2023 아시안컵]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 요르단이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를 꺾었다. 요르단은 6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비공개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카타르를 2-1 제압했다.


전반 15분 카타르 에이스 아크람 아피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스트라이커 야잔 알 나이마트-알리 올완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무타 감독 부임 후 8경기 만에 따낸 첫 승리다.


중동이 만만한가, 일본보다 경계해야 할 모래바람 [기자수첩]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대진이 벌써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정해지는 분위기다. 아시안컵에서 1960년 이후 반세기 넘게 정상에 오르지 못한 축구대표팀은 이번이 6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공수에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고 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황희찬(울버햄튼)과 한국 축구 최고 기대주 이강인(PSG)이 가세한 클린스만호는 역대 대표팀 중에서 최고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클래식 엘리트'의 정석 한동훈, 성공의 조건은? [평론가 4인에게 물었다 ②]


새해 대한민국 정치권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물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강남 8학군 출신,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 합격, 최연소 검사장과 최연소 법무부 장관 타이틀은 전통적인 엘리트 그 자체다. 여기에 더해 깔끔한 외모와 영화 '킹스맨' 등장인물에 버금가는 클래식한 드레스 코드는 "신언서판(身言書判) 완성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지금의 인기를 설명하기 어렵다. 격동기를 거쳐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던 우리 국민들은 지도자 만큼은 역경 극복의 감동 스토리가 있는 인물에 주목했고 열광했다. 이에 반해 '클래식 엘리트'의 전형에 가까운 한 위원장의 부상은 정치인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 기본지침' 살펴보니…


흉기 테러로 자상을 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서울로 전원(轉院)한 것과 헬기로 수송할 것을 놓고 각 지역 의료계의 비난이 거센 가운데, 이 대표의 전원과 헬기수송이 정부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 기본지침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용 기본지침'을 보면, '여타 이송수단에 비해 최종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까지 응급헬기가 더 빠르게 이송할 수 있는 경우' 응급헬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료계에선 이 대표가 이미 국립대학이자 최고의 외상센터로 손꼽히는 부산대병원에 도착한 상태여서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 “서울까지 20분”…GTX-A 수서~동탄 개통 코앞


“GTX가 개통돼 수도권에 새로운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을 상상해보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GTX-A를 무사히 개통하고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3월30일 오전부터 34.9km에 이르는 동탄역~수서역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올해 말 파주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며 향후 삼성역 정거장이 완공되는 대로 2028년 완전 개통이 이뤄진다.


줄이고 풀고 퍼주고…선거만 닥치면 흔들리는 ‘나라 살림’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국가재정이 ‘포퓰리즘’으로 흔들리게 됐다. 전임 정부 때부터 문제가 됐던 공공요금은 다시 인상을 미뤘고, 세금 정책은 법을 시행하기도 전에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선거 때마다 반복하는 포퓰리즘이 이번 정부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정부는 4일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전기료와 같은 공공요금을 상반기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전기를 공급하는 한국전력은 누적 적자가 50조원 가까이 된다.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동안 수년째 전기료 인상을 눌러 한전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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