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1.04 16:12  수정 2024.01.04 16:12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 위시컴퍼니의 1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한 직원이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는 6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위시컴퍼니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로 무역협회 선정 2022년 ‘수출의 탑’을 3년 연속 수상한 위시컴퍼니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도 6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기업 성장은 물론 조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위시컴퍼니는 전 임직원의 평균 연령은 30.9세이며 랩(Lab) 단위로 수평 조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최연소 리더의 연령은 31세로 능력·성과 중심 직급 체계를 통해 나이와 관계없이 역량과 성과를 반영하는 인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월 1회 4.5일 근무(반일 근무제) ▲명절 연휴 전 단축근무 및 상여금 지급 ▲자기 계발비 지원 등을 통해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제도 운영과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위시컴퍼니 1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새로운 기업 미션인 ‘Positive Beauty Everywhere!’와 비전 ‘뷰티, 그 이상의 경험으로 고객의 일상을 가치 있게’를 선포했다.


새로운 미션, 비전, 핵심가치 아래 임직원 공동의 목표 의식과 성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 전반에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제안할 계획이다.


서승환 위시컴퍼니 인사 총괄 수석 매니저는 “중견 뷰티 브랜드 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K-뷰티를 해외에 알리고 기업이 성장함과 동시에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도 함께 상승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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