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12월 8일 내한…'듄:파트2' 프로모션 신호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3.11.29 14:31  수정 2023.11.29 18:24

내년 2월 개봉

'듄: 파트2'의 수장 드니 빌뇌브 감독이 12월 8일 15년만에 내한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대한민국 개봉을 2개월 앞둔 가운데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내한 행사는 '듄: 파트2'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드니 빌뇌브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 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순차 공개된다.


한편 '듄: 파트2'는 2024년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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