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DMZ 오픈 국제음악제…바리톤 김태한·첼로 한재민 등 출연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3.09.25 16:55  수정 2023.09.25 16:55

경기관광공사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DMZ 오픈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로만 페데리코,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 한재민(첼로),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를 비롯해 드미트로 초니(피아노), 안나 게뉴세네(피아노), 박혜지(퍼커션), 임희영(첼로), 임미정(피아노)이 출연한다. 또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펼친다.


4일 개막공연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로만 페데리코가 출연해 DMZ 오픈 국제음악제 위촉곡 ‘치유하는 빛’(작곡 김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 김은채가 출연한다. 11일 폐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정명훈), 김태한, 한재민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음악과 평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태의 심포지엄이 열리고, 11월 6일(월)에는 DMZ(민통선 내)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DMZ 오픈 국제음악제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내세운 DMZ 종합 축제 ‘DMZ OPEN 페스티벌’(5.20-11.11/dmzopen.kr)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개막일 등급별 2만~5만원, 폐막일 3만원~8만원, 그 외는 일괄 3만원이며, 경기도민은 20% 할인된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음악을 통해 DMZ가 지닌 생태, 평화, 문화의 가치를 함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공감이 우리 사회가 더 큰 평화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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