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치유하는 철학 솔루션
'에코디자인'이란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김대호 작가의 첫 번째 철학 에세이 '닥터 필로소피'가 삶을 치유할 수 있는 철학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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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 10년 전 심각한 불안장애를 앓으며 잠일 이루지 못하고,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던 저자가 '철학'을 만나 도움을 받았던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있는 도서다. 칸트, 니체, 키르케고르, 쇼펜하우어, 하이데거, 프로이트, 융 등 학창 시절에 접했던 철학자들의 책을 읽으며, 삶의 나침반을 찾아나갔던 저자가 독자들에게도 이 경험을 나눠준다.
철학의 오랜 주제인 인식론, 존재론, 지성론, 윤리론이 저자와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었는지,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철학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이어진다.
철학이 우리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해 본 독자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다.
김대호 / 틈새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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