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장에서 싱크홀 발생...1톤 탑차 추락,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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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촌동의 한 공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시가 복구와 함께 원인파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4일 12시 55분경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 발생 사고가 접수됐다. 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한 통제선을 설치하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시 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싱크홀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싱크홀은 폭 10m, 깊이 4~5m 규모로 공장부지 내 주차된 1톤 탑차가 추락했지만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