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도 19호선 '시공, 편의·안전 등 성과 및 개선점' 평가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입력 2023.08.03 15:18  수정 2023.08.03 15:18

지역 도로설계 표준안 만들어 평택만의 특색있는 도로 건설 추진

정장선 시장(앞줄 왼쪽)이 시도19호선 현장 평가회를 지켜보고 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최근 준공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건설도로과 등 4개 부서의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현장 평가회를 했다.


현장 평가회는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해 시공 품질, 시민 편의·안전, 환경관리 관점에서 성과 및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현장 평가회는 이용자의 관점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고 잘 된 사항은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고, 평택시 도로설계 표준안을 만들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 공사는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연장 2.78㎞, 폭 20.5m로 2019년 6월 착공, 지난달 23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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