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마트락 미래 성장 전략' 컨퍼런스
업계 종사자들과 최신 트렌드 및 성장성 점검, 성장 동력 모색
스마트락 솔루션 전문기업 ㈜라오나크(RAONARK)가 업계 종사자들 및 관계자들과 ‘제2회 라오나크 파트너스 데이’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스마트도어락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구민기 라오나크 대표이사, 이경훈 최고운영책임자, 박상언 사업총괄 이사 등 라오나크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국내 지역 총판 대표 및 업계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라/광주, 대전/충청, 대구/경북, 서울/경기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현업의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서로 교류할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라오나크 파트너스 데이는 보안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이 산업 내 주요 트렌드를 읽고 미래 성장동력 모색 및 국내 제조사와 업계 종사자 간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정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민기 대표는 "디지털도어락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 국민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은 과거 디지털도어락 종주국"이라고 말하며 "현재는 국내 대표 회사들이 외국 자본에 인수되면서 혁신 기술보다는 원가경쟁력 등 단기적인 이익에만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라오나크는 제품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업계 퍼스트무버로서 소비자 가치를 우선시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업계와 상생할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디지털ㆍ스마트도어락 △업계 종사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혁신 플랫폼 소개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4세대 스마트도어락 시연 △국내 업계 동향 및 현황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라오나크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제조사와 유통점을 연결, 제품 주문부터 고객 서비스, 업계 종사자 간 커뮤니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B2B 이커머스 플랫폼을 올해 론칭할 계획이다.
참석 예정인 한 업계 종사자는 "성숙기로 접어든 국내 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인하고 산업의 길잡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국내 제품 및 업계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라오나크는 2020년 창립일 이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소프트웨어 강화지원 사업 (Bluetooth 자동 열림 기능을 탑재한 즉시 잠금 기능의 Smart Door Lock 개발)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AI와 딥러닝을 통한 Big Data 기반 보안 시스템) ▲서울형 R&D 기술상용화(크라우드펀딩형) 지원사업 ▲호반혁신기술 공모전 최우수상 ▲팁스(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신한스퀘어브릿지 인큐베이션 멤버사 선정 ▲G밸리 창업경진대회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식재산스타트업 경진대회(최우수상특허청장상) ▲2023 CES 혁신상 (Innovation Awards) 3개 부문 3개 제품 수상 ▲한-UAE 경제사절단 100개 기업 선정 ▲한-베트남 경제사절단 등에 선정되며 기업 및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기술력 및 혁신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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