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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39개 제품 선정


입력 2023.06.07 09:19 수정 2023.06.07 09:19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인증시설물 3년간 경기도인증마크 사용…인증제품 설치 권장·홍보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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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직접 개발한 가로등·벤치 등 133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모두 10종 3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사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인증제 탈락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 지원업체에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선정된 전문가에게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의 조언(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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