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초대 노동이사에 김승현 부장 선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02.21 16:48  수정 2023.02.21 16:53

2010년 입사…목포지사 등 현장 경험

김승현 초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동이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기관 최초로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노동이사)를 선임하면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김승현 부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통지했다.


김승현 이사 임기는 지난 20일부터 2025년 2월 19일까지다. 김 이사는 앞으로 경영진 일원으로 근로자 상황을 대변하고, 노사 상생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김 노동이사는 2010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선박검사원으로 입사했다. 전라남도 목포지사와 충청남도 태안지사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재직 중 어업인과 관계기관 등 현장 두터운 신망을 얻어, 여러 외부기관에서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KOMSA는 “공단 노동조합 대의원으로서 현장 근로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회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초대 노동이사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노동이사는 “현장을 잘 아는 노동이사로서, 근로자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전달하는 노사협력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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