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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초구청·병무청 압수수색...'뇌전증 병역비리' 수사


입력 2023.01.31 19:43 수정 2023.01.31 19:44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가짜 뇌전증 진단 도운 병무 담당 공무원 비리 혐의 포착

검찰 ⓒ 데일리안DB 검찰 ⓒ 데일리안DB


'가짜 뇌전증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병무 담당 공무원의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전날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병무청 본청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서초구청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브로커들을 통한 병역면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무청 직원이 병역 의무자들의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 판정을 받도록 도운 정황을 잡고 관련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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