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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현장] “3년여 팬데믹 넘은 뮤지컬계, 올해는 시장 도약의 해”


입력 2022.12.20 15:50 수정 2022.12.20 15:5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기자간담회서 후보자(작) 발표

2023년 1월 16일 LG아트센터 서울서 본시상식 개최

‘데스노트’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뮤지컬계는 팬데믹 이후 빠르게 시장을 회복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매출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런 회복세는 수많은 작품들과 이를 만든 창작진, 배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년 1월 1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이들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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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국내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어워즈는 3년여의 힘든 시기를 거친 뒤 만나게 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가미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유리 후보추천위원장은 “3년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뮤지컬 시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보를 추천하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뮤지컬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창작뮤지컬이 약진이 돋보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어워즈’에서는 작품, 배우, 창작의 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며 총 18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4개 부문 19개 상 중 극본상 및 음악상(작곡)에 대해 초연이 아니더라도 창작 작품을 극작 혹은 작곡한 경우,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객석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창작 초연 작품에 대해 후보작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보다 많은 창작 뮤지컬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


작품부문 시상으로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에서 초연된 창작 작품을 후보로 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 ‘렛미플라이’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실비아, 살다’ ‘아몬드’ ‘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가 노미네이트됐다.


400석 이상의 극장에서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공연을 후보로 하는 ‘작품상_400석 이상’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마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킹키부츠’가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상_400석 미만’에는 뮤지컬 ‘금란방’ ‘렛미플라이’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포미니츠’ ‘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가 후보로 올랐다.


‘주연상_여자’에는 김소향(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김수하(아이다)·유리아(리지)·이자람(서편제)·차지연(서편제)이, ‘주연상_남자’에는 강홍석(킹키부츠)·서경수(킹키부츠)·윤나무(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정성화(미세스 다웃파이어)·홍광호(데스노트)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데스노트)·김소향(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김지우(킹키부츠)·이영미(리지)·최정원(마틸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_남자’에는 강홍석(데스노트)·백형훈(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서경수(데스노트)·양준모(웃는 남자)·최재림(썸씽로튼)이 노미네이트 됐다.


‘신인상_여자’ 후보로는 김태희(미세스 다웃파이어)·류인아(데스노트)·솔라(마타하리)·유연정(리지)·임하윤&진연우&최은영&하신비(마틸다)가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신인상_남자’ 후보로 곽다인(비더슈탄트)·신은총(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형훈(렛미플라이)·황건하(어차피 혼자)·황휘(쓰릴 미)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2020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의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앙상블상’ 후보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미세스 다웃파이어’ ‘썸씽로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프로듀서상’에는 김미혜&박민선, 김영욱&이성훈&임양혁&송한샘, 박명성, 신춘수, 이헌재, 홍승희가 후보로 올랐고, ‘연출상’에는 김동연(데스노트), 김태형(금란방), 김태형 (리지), 박소영(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추정화(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가, ‘극본상’에는 강남(포미니츠), 조민형(렛미플라이), 추정화(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 한아름(작은아씨들), 한정석(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또 ‘음악상_작곡’ 후보로는 맹성연(포미니츠), 민찬홍(렛미플라이), 이선영(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프랭크 와일드혼(웃는 남자), 허수현(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이, ‘음악상_편곡/음악감독’ 후보로는 김문정(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성수(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민찬홍(렛미플라이), 양주인(리지), 양주인(킹키부츠)이 이름을 올렸다. ‘안무상’에는 김병진(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 문성우(마타하리), 서병구(지붕위의 바이올린), 송희진(데스노트), 이현정(리지)이 후보로 올랐고, ‘무대예술상’ 부문에는 권지휘(아일랜더/음향디자인), 김미경(데스노트/기술감독), 김유선&황효균(미세스 다웃파이어/분장디자인), 오필영(데스노트/무대,조명,영상,소품 디자인디렉터), 이우형(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조명디자인)이 노미네이트됐다.


특별부문 시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공로상’과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뮤지컬 작품을 관람한 관객에게 ‘올해의 관객상’이 수여된다.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3년 1월 16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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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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