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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 지하철 파업에 1·3·4호선 열차 운행시간 조정


입력 2022.11.30 10:24 수정 2022.11.30 10:25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공동 운행구간인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전체 전동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코레일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공동 운행구간인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전체 전동열차 운행이 조정된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공동 운행구간인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전체 전동열차 운행이 조정된다고 30일 밝혔다.


구간별로 1호선 인천~구로~양주 구간과 병점~광운대 구간은 평시 대비 평일 운행률은 93.4% 휴일은 95.3%로 조정된다. 3호선 일산선 대화~지축 구간은 평일 기준 72.0%, 휴일 65.3%다. 4호선(안산과천선)은 평일 86.8%, 휴일 82.8% 수준이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 시간대에는 평소와 같이 운행하나 낮 시간대 등 평상시간에는 운행률이 불가피하게 하향 조정한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노조 파업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태업으로 열차 지연이 예상되니 바쁘신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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