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서 5중 추돌사고…일가족 3명 중경상

박찬제 기자 (pcjay@dailian.co.kr)

입력 2022.11.12 16:18  수정 2022.11.12 16:18

9.5t 화물차가 스포티지 들이받아

스포티지 운전자 10대 딸 중상…운전자 부부 경상

경찰청ⓒ데일리안

인천 북항터널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9.5t 화물차가 앞서 있던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스포티지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1t 트럭 등 다른 차량 3대도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에 탄 50대 운전자 A씨의 10대 딸이 크게 다쳤으며, A씨와 그의 아내도 부상자로 분류됐다. 당시 사고 차량 5대는 남청라 IC에서 인청항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다.


경찰은 9.5t 화물차 운전자 B(64) 씨가 차량 정체로 멈춰 있던 스포티지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재빨리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상자는 1명이고 A씨 부부는 경상"이라며 "B 씨가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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