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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악재 마주한 아시안 투어 ‘5명 확진’


입력 2022.08.18 15:35 수정 2022.08.18 15:3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롯데 스카이힐CC. ⓒ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롯데 스카이힐CC. ⓒ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가 코로나19 악재와 마주했다.


18일 연합뉴스는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CC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출전 선수 중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참가 포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아시안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교포 선수 김시환이다. 여기에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 및 대상 포인트 1위인 김민규마저 대회 직전 교통사고로 낙마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아시안 프로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아 열리는 대회로 앞선 태국, 영국,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뒤 한국서 4차 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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