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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지하철 9호선, 오후 2시부터 전 구간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이 오후 2시부터 운행 재개됐다.
서울 강남, 물에 잠겼다…지하철 멈추고 곳곳에 정전
약수역 인근서 행인 1명 다쳐차량·지하철 운행 어려움 겪어…잠수교 전면통제강남구·서초구 일대 정전 신고 줄이어…도로 침수로 상황 파악 지연서울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 등 2곳 산사태 경고 발령
집중 호우로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사평 구간 폐쇄
8일 서울에 내린 집중 호우로 지하철 9호선 노들역∼사평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멈추고 해당 구간에 있는 7개 지하철역이 폐쇄됐다.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개화역∼노량진역 구간과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에서만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동작역이 침수되면서 회차 공간이 있는 노량진역과 신논현역에서 열차들이 각각 회차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동작역이 승강장까지 빗물이 들이오는 상황이어서 무정차 통과만으로는 해결이 안 됐다"며 "양쪽에서 열차를 돌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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