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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사평 구간 폐쇄


입력 2022.08.08 23:52 수정 2022.08.09 19:17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연합뉴스

8일 서울에 내린 집중 호우로 지하철 9호선 노들역∼사평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멈추고 해당 구간에 있는 7개 지하철역이 폐쇄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개화역∼노량진역 구간과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에서만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동작역이 침수되면서 회차 공간이 있는 노량진역과 신논현역에서 열차들이 각각 회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동작역이 승강장까지 빗물이 들이오는 상황이어서 무정차 통과만으로는 해결이 안 됐다"며 "양쪽에서 열차를 돌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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