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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코로나19 확진…'우영우' 발리 휴가 불참


입력 2022.08.08 13:41 수정 2022.08.08 13: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주말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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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정에는 차질이 생겼다. 우선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과 함께 떠나기로 했던 발리 휴가 일정 등에는 아쉽게 불참을 하게 됐다.


소속사는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관리지침에 따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치를 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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