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서울대, 동물의약품 분야 협력…공동연구개발·합작회사 설립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2.06.23 09:57  수정 2022.06.23 09:58

세포 유전자 치료제 연구·동물용 의약품·의료기기 연구·동물용 건기식 개발 등 협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윤재춘 대웅 대표가 지난 22일 열린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대웅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대웅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 기업 설립 및 육성을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문성과 입지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의약품 자체 신약 개발과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적 헬스케어 관리 전문업체를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다수의 신약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서울대학교가 대웅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일은 인류의 안녕과도 연결되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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