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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6 대표팀, 6월 일본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입력 2022.05.18 15:38 수정 2022.05.18 15:38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2020년 1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공식 경기

하반기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 준비

남자 U-16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남자 U-16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정식 명칭은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022’으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의 U-16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8일 일본, 10일 멕시코, 12일 우루과이와 각각 대결한다.


U-16 대표팀이 공식 경기를 갖는 것은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 2020년 1월 터키 국제친선대회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 U-16 대표팀은 19일부터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가며, 6월 5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U-16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에 개최될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한다. 아시아 대회에서 4위안에 들면 페루에서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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