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경산시장 "외투유치로 글로벌 경산 건설..."

입력 2008.05.05 1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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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20일간 미국 3개 도시 외투유치 활동펴

최병국 경산시장과 방문단이 지난달 24일부터 10일 동안의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시를 비롯한 3개 도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최병국 경산시장이 지난달 25일 로이스 폴라드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도시 의사를 전달하고 벤쿠버시 현황을 듣고 있다.

이번 방문에 대해 경산시는 우호도시 발굴 및 교류활성화를 통해 2015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해외기업 유치 방안 모색과 경제자유구역내 유명 외국 대학과 연구소, 첨단 IT기업을 유치해 2030년 인구 50만의 글로벌 도시, 역동적 경산을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최 시장은 방문 첫째 날 밴쿠버시 로이스 폴라드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도시 의사를 전달하고 빅토리아 국제걷기 축제인 워크페스티벌(Wark Festival) 참가, 반도체 공장 방문, 현지 한인상공인들을 만나 경산시의 기업유치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시카고를 방문해 경산시를 알리기 위해 세노야 식당에서 영남향우회 임원과 이사들을 만나 ‘2008년 경산시 국제교류 및 기업투자 설명회’를 갖고 경산지역 투자를 요청했다.

최병국 시장이 밴쿠버시에서 열린 빌토리아 국제걷기 축제인 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들과 걷고 있다.

또 페르미연구소를 방문해 경산지역 출신 세계적 물리학자인 김영기(페르미연구소 부소장겸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 손성환 시카고 총영사를 만나 경산시와의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날 최 시장은 LA근교에 있는 샌버나디노시를 방문 모리스 시장과 양 도시간 경제, 문화, 교육분야 등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으며 스테이트 대학과 남가주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와 대학유치를 설명했다.

특히 LA 현지 총영사관 관계자, KOTRA, 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현지 지사장과 경북도 통상관을 만나 경산시 기업체의 미국 수출에 따른 협조를 부탁했다.

최 시장은 미국의 각 도시방문에서 한인상공인들에게 “경산은 3성현(원효·설총·일연선사)이 태어난 문화의 고장이며 12개의 대학이 있는 전국 최대의 학원도시로 1700여개의 중소기업체가 기업활동을 하는 3579㎢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며 “앞으로 2030년까지 1만6500㎢의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최병국 시장이 지난달 27일 세노야 식당에 참석해 영남향우회 임원과 이사들을 만나 2008년 경산시 국제교류 및 기업투자 설명을 하고 있다.

또 “기업유치를 이끌어 낸 사람에게 최고 2억원까지 보상하는 조례가 시행중이고 기업유치에 따른 각종 세제혜택, 금융지원 등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며 경산으로 투자를 요청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경산시는 설명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산시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며 “오는 28일 경북도 해외파견 통상주재관 회의 때 참석할 통상주재관들에게 경산시 기업체들의 해외수출 창구로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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