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4차 사전청약 결과,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4차 사전청약 결과,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사전청약은 12개 지구, 1만355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3만590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은 6400가구 공급에 11만707건이 접수돼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혼희망타운은 7152가구 모집에 2만5200건이 접수돼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561만원 수준이다. 월 최대 납입인정액이 1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13년 이상 불입해야 당첨권에 든다.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이 3410만원으로 가장 컸고 ▲고양장항 3280만원 ▲시흥거모 2980만원 ▲부천대장 2950만원 ▲남양주왕숙 2740만원 ▲안산장상 2570만원 ▲안산신길2 2420만원 등 순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최고 배점은 13점으로 집계됐다. 잔여공급의 대부분 유형은 모두 1순위 추점으로 결정됐으며 고양창릉 S5블록 51형, 시흥거모 A10블록, 시흥거모 S1블록 59형, 안산신길2 A2,4블록, 안산신길2 B1블록 74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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