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한소희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 3월 디즈니+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2.02.04 09:56  수정 2022.02.04 09:56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사운드트랙#1'을 통해 디즈니+ 구독자들을 만난다.


ⓒ디즈니+

4일 디즈니+는 '사운드트랙 #1'의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의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에 따르면 박형식과 한소희는 각각 신예 사진 작가 한선우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을 맡아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관계를 그린다.


또한 박형식과 한소희의 로맨스를 채워줄 음악의 향연은 '사운드트랙 #1'만의 기대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앞서 '사운드트랙 #1'은 OST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규현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 게 아니래요', 박보람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를 연이어 발매하며 드라마와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했었다.


'사운드트랙 #1'은 오는 3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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