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5%P 인상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1.24 08:19  수정 2022.01.24 08:19

서울 오금로 Sh수협은행 본점 전경.ⓒ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4일부터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금 등 예금 10종과 적금 7종의 금리를 최대 0.5%p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거치식 상품으로 11만좌가 넘게 가입하며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공익상품으로 자리매김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 모두 1년 만기 기준 최고 1.85%에서 2.25%로 0.4%p씩 금리가 인상된다.


또 적립식 상품 중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은 1년 만기 최고 2.6%에서 2.8%로, Sh평생주거래우대적금은 3년 만기 최고 3.0%에서 3.2%로 0.2%p씩 금리가 인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은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예·적금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고객들의 재테크와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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