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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라키 "목표는 아스트로가 변치 않는 것"


입력 2021.10.20 09:43 수정 2021.10.20 09:4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윤산하 "아스트로, 집처럼 편해"

라키가 그룹 아스트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일 매거진 아레나는 아스트로 라키, 윤산하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라키와 윤산하는 신비롭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6년 차인 아스트로는 경험이 쌓인 만큼 더욱 성숙해졌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라키는 "확실히 노련해졌다. 아티스트로서 맡은 바를 표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답했다.


라키와 윤산하는 음악과 춤, 이제는 연기에도 도전했다. '너의 재생 목록'으로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한 윤산하는 "여전히 어렵지만 이전보다는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향전'에서 이몽룡 역을 맡은 라키는 "연기라는 것의 근본적인 개념부터 찾으며 공부하는 게 재밌다. 배우 선배님들이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지치지는 않냐는 질문에 윤산하는 "내가 택한 일이니 즐기면서 하기로 마음을 고쳤다. 오늘도 로케이션 촬영하는데 공기가 너무 좋은 거다. 힐링 받고 간다"고 말했다. 라키는 "아직은 갈증이 많아 앞만 보고 달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로 멤버로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이들은 이후 목표도 밝혔다. 라키는 "아스트로가 변치 않는 게 목표다. 멤버들이 자리를 지켜주길 바라고 나이 들어서도 '우린 아스트로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야죠"라고 말했다. 윤산하도 "맞다. 아스트로 정말 집처럼 편하다"고 답하며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윤산하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분들도 얼른 보고 싶다"며 어색해진 무관중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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