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국화웨이, 6년째 여고생 SW 프로그래밍 대회 지원


입력 2021.09.13 08:58 수정 2021.09.13 08:5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2016년부터 730여명 참여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왼쪽)이 지난 9일 이화여대 신공학관에서 열린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화웨이상)을 수상한 서원고등학교의 이예린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화웨이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왼쪽)이 지난 9일 이화여대 신공학관에서 열린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화웨이상)을 수상한 서원고등학교의 이예린 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가 6년째 국내 여고생들의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9일 이화여대 신공학관에서 ‘제7회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24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화웨이와 이화여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여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다. 한국화웨이는 2016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실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에는 지금까지 약 730여명의 여고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바 언어와 C++ 언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프로그래밍을 만들어 제출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8명, 장려상 9명 등 총 24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한국화웨이가 마련한 상금을 받았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매년 만명 이상의 신입 인력들을 채용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인재 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여고생들이 창의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앞으로 ICT 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화웨이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