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기태영, 아내 유진에 반한 이유는? "남 험담 하지 않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8.27 20:24  수정 2021.08.27 13:30

바다 초대해 함께 식사

‘편스토랑’기태영이 유진에게 반한 이유를 공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편스토랑’)에서는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K-푸드’가 공개된다.그중 유진 남편 기태영은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바다를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공개된 VCR속 기태영과 바다는 유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유진과 바다는1997년S.E.S로 데뷔,현재는 두 가족이 육아도 함께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는 사이다.


이날 바다는 유진의 남자친구였던 기태영을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깜짝 놀랐던 기태영의 첫인상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여기에 기태영 본인도 놀랄 만한 과거 영상이 공개돼 ‘편스토랑’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기태영이 유진에게 반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바다는 유진의 외모를 극찬하며 “유진이는 너무 심하게 예뻐서 질릴 수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기태영은 진짜 자신이 유진에게 반했던 계기를 공개하며“작품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유진이는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 사람이더라”고 운을 뗀 후,유진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기태영의 이야기를 듣던 바다 역시 이에 크게 맞장구치며“맞다.그것이 유진의 장점이다”라며 유진을 칭찬했다고.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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