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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친환경 전기차 추가 도입


입력 2021.07.08 10:36 수정 2021.07.08 10:3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지준섭(왼쪽부터)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 장수미 울산교육청지점 지점장,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본부장이 7일 농협은행 울산교육청지점에서 전기차 전달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지준섭(왼쪽부터)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 장수미 울산교육청지점 지점장,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본부장이 7일 농협은행 울산교육청지점에서 전기차 전달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중앙본부와 울산교육청지점 등 3개 영업점에 4대의 전기차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 참여를 선언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EV100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K-EV100 등 정부주관 ESG캠페인 참여 기업에 최대 0.3%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은 "전 세계적인 폭우,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 등 친환경 경영 및 녹색금융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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