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 땅 꺼짐 현상이?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4.22 09:35  수정 2025.04.22 09:36

ⓒ경기소방재난본부

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7시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에서 “도로 일부가 꺼지고 연기가 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싱크홀이 발생한 것은 아니었지만 일부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관찰됐다. 해당 현상은 도로 아래를 지나던 온수 배관이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이후 소방과 수지구청 관계자가 현장에 곧바로 나와 온수 밸브를 잠그는 등 조처를 했다”면서 현재 파손 범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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