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한 70대 경비원 사망…사인 조사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1.04.25 10:54  수정 2021.04.25 10:54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근무 중 숨졌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 중이던 A(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최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