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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오는 3일(수) 1순위 청약 접수 받는다


입력 2021.02.25 14:00 수정 2021.02.25 14:01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도보권으로 구의역, 자양초, 한강공원, 건국대 인근 입지 등 다양한 인프라 편리하게 누린다

- 전용 46㎡ 타입 공급 … 1~2인 가구, 인근 직장인, 대학생 임대 수요 누릴 수 있어 관심 집중

- ‘전월세금지법’ 벗어난 막차단지로,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눈길

ⓒ자양 하늘채 베르 주택홍보관을 둘러보는 수요자들 ⓒ자양 하늘채 베르 주택홍보관을 둘러보는 수요자들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2일(화)부터 ‘자양 하늘채 베르’의 청약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해당, 4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구 일대에 공급되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난 19일(금)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어, 청약에서도 그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5년간의 거주의무기간을 부여하는 ‘전월세금지법’이 19일부터 시행되면서 지난 18일에 모집공고를 냈던 ‘자양 하늘채 베르’는 ‘전월세금지법’을 피해간 사실상 마지막 단지가 됐다.


‘전월세금지법’의 적용으로 이후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완공 후 의무거주기간을 채워야 한다. 반면, 규제 이전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거주 의무기간이 없어 분양 받은 후 전세나 월세를 통해 부족한 잔금을 마련할 수 있다. ‘자양 하늘채 베르’도 당첨자가 입주 시점에 거주하지 않고 전세를 놓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비교적 낮아지는 것은 물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전용 46㎡ 기준)인 4억 8,040만~5억 1,720만원 선으로 책정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자양 하늘채 베르’는 광진구 대학가 및 강남업무지구와 가까운 알짜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도보 7분 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통해 10여 개 이상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다.


또한 전용면적 46~59㎡의 소형아파트로,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환기가 우수하며, 전용 46타입의 경우 3BAY 설계가 적용돼 채광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하늘채'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되어 입주자의 니즈에 맞게 필요한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공간이 46㎡B타입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탁월한 공간활용은 물론, 인근 대학가 및 강남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한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2030 대학생, 직장인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자양 하늘채 베르’는 3일(수) 1순위 해당지역, 4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하며, 이후 11일(목) 당첨자를 발표하고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의 분양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전월세금지법으로부터 벗어난 막차단지인 것은 물론, 광진구의 완성형 입지를 누리는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문의가 대거 이어지고 있다”며, “’하늘채’만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까지 적용되는 알짜 소형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양 하늘채 베르’는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하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시의 랜드마크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자양 하늘채 베르 주택홍보관을 둘러보는 수요자들 ⓒ자양 하늘채 베르 주택홍보관을 둘러보는 수요자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일대로 최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 1월,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지난달 마쳤다고 밝히면서 이 일대의 정비사업은 급 물살을 타고 있다. 이달 중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3년께 후분양을 통해 아파트 1,36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개발완료 시 주거환경이 개선되며 일대 가치가 올라갈 전망으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6㎡ 51세대가 일반분양 되며,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위치한 홍보관은 지난 19일(금) 성황리에 오픈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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