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4700가구·수도권 5598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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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다음달에는 1만5000가구 수준으로 전월 대비 4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700가구(22개 단지)로, 이달보다 38%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은 "1~2월 상대적으로 많았던 수도권 입주물량이 3월 들어 1만 세대 가량 줄면서 전체 입주물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5598가구로 2월(1만6511가구) 대비 66%가량 감소한다. 서울에서 2개 단지, 경기에서 3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와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중흥S클래스(308가구) 등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전국 입주물량의 62%인 9102가구가 입주하며 전월대비 25%가량 증가한다.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푸르지오헤리센트 886가구를 비롯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에일린의뜰(719가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청주더샵퍼스트파크(1112가구), 경남 양산시 덕계동 양산두산위브2차1·2단지(1122가구), 경북 영천시 완산동 e편한세상영천1·2BL(1210가구) 등 17개 단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4~5월에도 입주물량 감소는 이어질 예정이다. 4월 수도권에서 2041가구만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5월은 지방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줄며 월별 1만여가구 정도가 입주한다.
직방 관계자는 "당분간 입주물량 감소세가 이어지지만 판교, 위례 등 주요 선호 지역 위주로 입주를 앞두고 있고 6월부터는 다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부작용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다만,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증가하는 이사시즌인 만큼 입주소식이 뜸한 지역의 경우 전세매물 찾기는 비교적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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