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김종민, 조병규 두고 "내 동생" 분쟁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01.09 17:20  수정 2021.01.09 16:08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가 찜한 연예계 가장 ‘소문난 아들’ 배우 조병규와 만남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조병규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모습이 그려진다.


카놀라 유는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스몰데이터 전문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과 함께 조병규를 만났다.


조병규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잘나가는 동생(?)에게 몰려갔고, 때아닌 ‘동생 분쟁’이 터졌다고.


영길(김종민)은 갑자기 조병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가 하면 조병규도 그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예능계의 새로운 ‘종라인(김종민 라인)’의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조병규를 두고 ‘유재석 라인이냐, 김종민 라인이냐’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이에 조병규는 자신이 “종라인 1호”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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