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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키움 와일드카드 결정전, 31일 예매 시작


입력 2020.10.30 23:13 수정 2020.10.30 23:1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LG와 키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1월 1일 잠실서 열린다. ⓒ 뉴시스 LG와 키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1월 1일 잠실서 열린다. ⓒ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1일(일) 오후 2시 잠실에서 개최되는 키움와 LG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예매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또한,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면서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전달하고자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경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총 19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http://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만 개최되며 중계 방송사와 방송 시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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