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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입력 2020.10.29 17:48 수정 2020.10.29 17:48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문화예술 분야 적극 지원 공로로 세번째 인증

이정원 효성 전무(오른쪽)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오영우 문체부 제 1차관으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이정원 효성 전무(오른쪽)이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오영우 문체부 제 1차관으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효성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세 번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2014년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로 6회째 시행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업이 진행하는 메세나 활동의 다양성·지속성·운영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자격은 3년간 계속된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효성 등 13개의 기업이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은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또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후원하고 장애 예술가를 위한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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