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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야간시장 CME 연계서 유렉스로 이전 추진


입력 2020.10.29 17:21 수정 2020.10.29 17:22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의 파생상품 야간 거래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코스피200선물 및 미국달러 선물 야간거래를 내년 1분기에 독일 유렉스(Eurex) 연계를 통해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앞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를 통한 미국달러 선물 야간시장을 오는 12월 18일을 마지막 거래일로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시장참가자는 KRX 파생상품 정규시장을 통해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달러 선물을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코스피200 옵션, 미니 코스피200 선물뿐만 아니라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달러 선물 거래까지 모두 유렉스 시장으로 일원화되면 투자자들의 거래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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