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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라이어티·英 가디언지 "'미나리' 오스카 후보 유력"


입력 2020.10.27 10:10 수정 2020.10.27 10: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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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2021 오스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美 버라이어티는 '2021 오스카 예측 유력 후보'를 다룬 칼럼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미나리'를 선정했다.


인디와이어는 여우조연상과 각본상 후보에 거론하며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英 가디언지도 정이삭 감독을 오스카에서 파란을 일으킬 후보로 언급했다.


'미나리'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상, 관객상과 미들버그 영화제의 배우조합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나리'가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를지, '기생충'에 이어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1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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