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레드벨벳 슬기 “첫 유닛 활동, 자신 있었다”

ⓒ에스콰이어

레드벨벳 슬기가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스콰이어 측은 “지난해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슬기는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보헤미안 그런지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패션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비된 의상뿐 아니라 의자나 사과 등 즉석에서 제안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 역시 훌륭하게 소화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슬기는 ‘몬스터’와 ‘놀이’를 연달아 공개하며 데뷔 후 첫 유닛 활동을 진행했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자신 있었어요. (아이린)언니와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슬기는 2020년을 돌아보며, 여유 시간을 활용해 사진찍기, 그림 그리기 등 여러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재즈나 발레 같이 부드러운 춤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슬기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에스콰이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