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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수도권서 67명 발생


입력 2020.10.18 10:24 수정 2020.10.18 10:28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지역발생 71명, 해외유입 20명으로 늘어

누적확진자 2만5199명…사망자 총 444명

전국에서 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국외유입 사례는 2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199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 67명 ▲부산 2명 ▲대전·강원 각 1명 등이다.


경기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17일 낮까지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16명),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8명),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15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대거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의 11명보다 9명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4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이며,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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